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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1-10-12 17:5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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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정기선 체제로 전환동행복권파워볼

권오갑 회장과 부회장단 4인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 꾸려
정기선 대표 경영보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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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수한 두산인프라코어
조직안정과 시너지 내기 위해
그룹사장단 인사 한달 앞당겨

MZ세대 합리성·효율성 기반
한국대표 100년 기업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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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3세 경영을 공식화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 이어져 온 데 이어 3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겸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을 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겸 핵심 중간지주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 것이다. 기존에 그룹을 이끌던 전문경영인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과 더불어 정기선 사장을 보좌할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등 4명의 부회장단이 그룹 3대 부문을 관할하는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꾸리며 현대중공업그룹은 창업 반세기를 전환점 삼아 대한민국 제조업 대표 '백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50년을 맞는다.

12일 현대중공업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겸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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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부문 중간지주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에 가삼현 사장을, 핵심 계열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에 한영석 사장을, 현대건설기계 중간지주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부회장에 손동연 사장을, 정유부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부회장에 강달호 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안광헌 현대중공업 부사장,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부사장,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은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고위 관계자는 "올해 인수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경영을 안정화시키는 등 조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한 달 이르게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향후 정기선 사장으로의 경영권 승계 작업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

그룹의 또 다른 관계자는 "조선, 에너지, 건설기계 등 3대 핵심 사업부문에서 부회장을 선임함으로써 부문별 책임경영 제체를 확립하는 한편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과 기업가치 상승을 통해 주주 중심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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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각 사 대표이사 역시 바뀌게 된다. 정기선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을, 이상균 사장은 현대중공업 공동대표를, 주영민 사장은 현대오일뱅크 공동대표에 내정됐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조영철 사장, 오승현 부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에는 최철곤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들은 임시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에 그룹 핵심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돋움한 정기선 사장은 그룹 최대주주인 정몽준 이사장의 외아들이자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로 1982년생이다. 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그룹 전체의 사업 전략과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조선부문 애프터서비스(AS)를 담당하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 안정화와 성장 기반 마련에도 큰 기여를 했다.파워볼사이트

정기선 사장은 경영 능력을 몸소 입증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경주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서울 계동과 부산 소재 현대중공업지주와 현대글로벌서비스 사무실을 오가며 일주일의 절반씩을 할애해 수시로 왕복하는 열정를 보여왔다. 특히 그룹의 미래를 이끌 MZ세대가 가져올 '기업문화' 변화 흐름을 읽고 합리적이면서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평소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 제조업의 강점은 유지하고 새로운 기업문화의 변화를 받아들여 다가올 새 반세기를 대비하겠다는 것이다.홀짝게임

1970년 설립된 그룹 핵심 계열사 현대중공업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하면 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세계 1위 선사로 성장해왔다. 이 같은 전통은 승계하고 그룹 문화 혁신을 통해 다가올 50년에서도 1등 선사로서의 지위를 굳혀 나가는 것이 그에게 맡겨진 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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